갈수록 더해지는 디저트의 인기로 커피숍을 가면 디저트를 같이 주문하는 고객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따라 각종 커피프랜차이즈에서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디저트와 간편식메뉴를 커피와 함께 판매하며 유망프랜차이즈로 떠오른 ‘커피홀’ 또한 이러한 커피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동참하고 있다.
오랜 메뉴테스트와 시장조사 끝에 기존에 판매했던 초콜릿 머드 케이크, 당근케이크, 홍차 케이크, 뉴욕 슈 치즈 케이크 4종에서 새로운 케이크 5종으로 맛과 종류에 대폭 변화를 주었다. 이번 케이크 신메뉴 5종의 경우 쇼콜라 타르트, 오레오 케이크, 당근 케이크 3종을 우선 출시 후, 2월에 밀크티 케이크와 치즈 케이크를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신메뉴 출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건비와 임대료 이슈로 인해 본사의 수익을 최소한으로 하여 점주 공급가와 소비자가를 낮추며 가맹점주와 고객들의 가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었다는 점이다. 이처럼 가격에 대한 부담을 낮추면 덩달아 가맹점주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아지고 고객들의 유입도 늘어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본사의 수익을 낮추면서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일이다. ‘커피홀’은 가맹점과 본사가 상생해야 성공창업이 가능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결정을 내렸다.
‘커피홀’은 맛있는 비주얼과 높은 퀄리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브랜드로 고객들과 신뢰를 형성하고 있으며 커피의 기본재료가 되는 원두 또한 상위 7%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하며 품질유지에 힘쓰고 있다.
커피홀 박철진 대표는 “회사는 항상 발전하며 점주에게 도움을 주고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공간의 가치를 실현시키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커피홀을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바른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경영이념에 대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