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요로 인해 매년 꾸준히 상승하던 국내 커피시장에도 브레이크가 걸렸다.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매년 상승세를 보이던 커피 수입량 또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하였으며 커피전문점창업 전문가들은 커피만으로 살아남기에는 한계에 직면했으며 커피와 더불어 추가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유입을 위해 힘써야만 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까페창업시장의 결과에 따라 카페프랜차이즈 본사에서는 소비자들의 잡기위한 ‘디저트’, ‘스낵’ 등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카페브랜드 중 하나가 ‘커피홀’이다. ‘커피홀’은 지난 2017년 이러한 카페창업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베이커리를 판매하기로 결심했다. ‘커피홀’은 고객들이 커피숍에서도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운영정책으로 디저트에 무게를 둔 퀄리티 높은 메뉴들을 선보여 왔다.
그리고 디저트 수요의 증가와 함께 빠른 속도의 매장확장을 보이며 유망프랜차이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제빵사 없이도 가능한 베이커리카페창업으로 초보창업자들 사이에서 단숨에 인기창업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커피홀’은 고구마, 애플, 쇼콜라, 블루베리 크림치즈, 찹쌀팥 등 식사대용으로 좋은 브레드와 치즈, 초콜릿 땅콩, 아몬드, 쿠앤크, 앙버터 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크루아상까지 다양한 메뉴구성으로 차별화를 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햄치즈 in 브레드’의 경우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가맹점의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침에 공급받은 신선한 재료와 풍부한 재료사용으로 가성비 좋은 메뉴를 선보이며 ‘커피홀’은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 편, ‘커피홀’은 가격 대비 높은 퀄리티의 재료와 맛으로 지난해 언론과 미디어를 통해 ‘착한 프랜차이즈’로 여러 번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