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재료를 사용한 신선한 베이커리와 프리미엄 원두를 고집하는 ‘커피홀 베이커리’가 최근 가성비 좋은 베이커리카페로 주목받고 있다. ‘커피홀 베이커리’ 판매자료에 따르면 브레드부터 크루아상, 샌드위치, 페스츄리 등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요즘 2030대를 사로잡는 비주얼과 맛으로 인기를 끄는 메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앙버터 크루아상
매일아침 매장에서 제조하여 갓 구운 바삭한 크루아상 속 달달한 팥과 두툼한 버터를 올린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인기메뉴로 등극한 ‘앙버터 크루아상’이 그 주인공
개인카페부터 빵집까지 인기메뉴로 손꼽히는 ‘앙버터’는 일본어로 ‘앙꼬’라는 뜻의 팥앙금과 버터의 합성어로 지난해부터 인기를 끌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앙버터는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맛으로 단짠단짠의 정석을 보여주는 베이커리 메뉴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로 인기가 높다.
이러한 앙버터의 인기에 힘입어 ‘누텔라 바나나 크루아상’ 또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누텔라 바나나 크루아상’의 경우 악마의잼으로 불리는 초콜릿잼 누텔라를 베이스로 슬라이스한 바나나를 듬뿍 올려 달콤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쿠앤크 크루아상, 초콜릿 땅콩 크루아상 등 다양한 크루아상과 신선한 재료를 넣어 만든 크루아상 샌드위치까지 오전고객부터 저녁고객까지 모든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메뉴들을 판매하며 ‘커피홀 베이커리’는 단숨에 인기창업아이템으로 성장했다.
한 편 ‘커피홀 베이커리’는 당일생산판매를 원칙으로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따뜻한 베이커리를 갓 내린 프리미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