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갑 사정이 가벼운 청소년부터 매일 하루 1잔의 커피가 필수인 직장인, 대규모 모임 장소로써 카페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저가형 커피 전문점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브랜드 본사의 무분별한 가맹영업으로 가맹점 수를 급격하게 늘렸다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불만사항이 고객도, 가맹점주도 속출하고 있다.
작년, 국내 200여 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는 저가 커피 브랜드 본사가 가맹점주들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불공정거래에 대해 사실관계를 다투는 일이 있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싼값에 유통하면서 가맹점으로부터 가격 차액을 챙기거나 이런 원료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재고도 늘어나, 이로 인한 위생 피해가 소비자에게 영향을 끼치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가맹점주와 소비자 피해를 위한 브랜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견고하게 인지도를 쌓아 올라가고 있는 커피 전문점 ‘커피홀’이 남다른 행보를 걷고 있어 눈에 띈다. ‘바른 프랜차이즈의 정직한 운영’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커피홀’은 약 50년간 운영해온 본사의 노하우 가이드를 통해 보다 신중하게 창업상담을 진행한다. 본사의 탄탄한 자본으로 무분별하게 가맹점을 늘리지 않아도 안정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카페 커피홀은 입점 지역 상권 분석부터 예비 창업자와 여러 번의 상담을 통해 창업을 진행하며, 창업 후에도 본사에서 파견한 전담 슈퍼바이저가 정기적으로 매장에 방문해 운영의 애로사항 해결부터 기기 점검, 신 메뉴 교육 등을 진행한다. 동시에 위생 점검도 진행하기 때문에 소비자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제공한다.
한편, 고급 원두를 사용해 ‘아메리카노가 맛있는 카페’로 입소문 나 있는 커피홀의 커피는 중저가로 형성되어 있는데, 저가형 원두를 사용해 마진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본사의 이익을 대폭 줄여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뜨는 창업 브랜드 커피홀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음료를 고객에게 제공하되 가맹점도 함께 이익을 볼 수 있는 상생 시스템이 커피홀의 목표이다. 고객과 가맹점의 믿음이 있어야 본사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커피홀의 가치관을 지키며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상생 시스템으로 인수 2년 만에 100호점 개점을 앞둔 인기 창업 카페 브랜드 커피홀 및 커피홀 베이커리의 창업문의는 커피홀 홈페이지 및 가맹 상담 전화로 진행이 가능하다.